바로 앞 포스팅에서 서울시티투어버스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을지로, 청와대, 남대문, 서울역, 광화문, 명동, 종각을 돌아
인사동에서 내리기로 했다가 깜박잊고 원위치까지 가서 택시타고 인사동으로 갔다고.
지금 바로 인사동 투어 시작~~^^
우선 친구가 아침을 거르고 왔다하여 인사동 한옥마을이 밀집된 음식점 골목으로 진입
정겨운 한옥이 우리를 반긴다.
알맞게 비가와도 좋을 듯한 운치있는 핫플레이스
옛고풍과 현대인과의 만남이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전통 한옥과 전통차와 다양한 맛집과 카페, 미술관, 화랑
그리고 아지자기하고 다양한 장식품과 인테리어 소품들
토욜과 일요일은 인사동 거리엔 차가 없다.
그래서 유유자적하게 거리를 걷고, 맘껏 아이쇼핑을 하며 다닐 수 있다.
한옥마을 음식점에서 맛있는 불고기 요리를 먹고 찾은 카페 입구에 놓인 조화
하얀 목련이 아이보리컬러빛 한복을 연상케한다.
얇고 까실까실하고 부드러운 우리의 한복
그 옷을 입고 춤추는 모습이 연상된다.
거리의 노악사께서 옛노래를 연주하고 계신다.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 쇼핑몰 1층 계단
수년전에 왔을 때도 좋았는데 지금도 변함없이 그대로다.
쌈지길 계단 벽화
눈과 입이 강조된 건 쇼핑의 즐거움에 빠졌다는 거?
낙서가 재밌다.
쌈지길 옥상정원1
쌈지길 옥상정원2
인사동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쌈지길.
로고가 눈에 확 들어온다.
많이 인파들속에서 인사동골목엘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상가들이 줄지어 있다.
한옥으로 된 음식점들은 상가 뒷골목으로 들어가야 있고.
상가들 안에 진열된 상품들을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눈에 띄는 커다란 쇼핑몰이 발길을 잡는다.
바로 쌈지길이다.
상가는 전체 3층으로 되어있고, 사각형으로 가운데가 뻥 뚫려있다.
그래서 더 관광하는 기분이 든다
인사동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다.
빙글빙글 돌며 구경을 하고 계단을 더 올라가면 옥상정원이 나온다.
정자와 꽃과 초록 나무와 풀
도시에서 느끼는 또다른 맛이다.
지금은 많이 한산하다.
주말이면 붐벼야 하는데 말이다.
여기도 인사동의 대표 건물인거 같다.
안녕 인사동
전에 왔을 때는 못봤던 건물이다
쌈지길 맞은편에 있는데 1층만 잠깐 구경했다.
음식점이 많아 올라가지 않은 것이다.
이미 식사를 하고 다니는 관계로.
지금 생각하니 한 번 올라가서 둘러볼 걸 그랬다.
사진찍는다고 친구를 끌구 다니는게 미안해서~
전통 한옥마을 골목
내부는 안들어가서 모르겠는데 외벽에 그림이 전시되어있다.
우리의 전통의상 한복
인사동에 잘 어울린다.
개량한복이 귀엽고 예쁘다.
우리가 차를 마신곳이 저 건물 2층인거 같다.
위를 안보구 들어갔다가 나와서 또 다른데 다니다가 어두워져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었다.
찍고 보니 그런거 같다.
2층 카페
컬러유리창이 인상적이어서 대표이미지로~~
하나 하나 다 보려면 며칠은 걸릴거 같다.
자세하게 기억하려면
어둠이 내리는 인사동을 거의 다 빠져나오니
타일 벽화가 있다.
아니, 재질이 타일인지 물감인지 페인트인지 솔직히 모른다.
큐브처럼 보이니 타일이라고 한거임^^
조선 왕실의 어좌 뒤에 설치된 병풍으로
다섯개의 봉우리와 해와 달이 있어 일월 오봉도라 이름 붙여졌다.
이또한 자세히 보고 올걸.
재료가 뭔지.
오늘의 인사동 투어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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